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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오사카 여행, 일정·관광지·교통을 어디부터 정할까

아이와 오사카, 먼저 정할 것

일정·관광지·교통 중 하나부터 봅니다

아이와 오사카 여행 일정 관광지 교통 무엇부터 정할지 고민하는 상황

아이와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일정, 관광지, 교통을 한 번에 맞추려고 하게 됩니다. 그런데 공항 도착 시간, 낮잠 시간, 대기 시간, 숙소 위치가 서로 겹치면서 하나를 바꾸면 다른 계획도 같이 바뀌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장소를 먼저 늘리기보다 지금 가장 먼저 정해야 하는 것 하나부터 보면 됩니다. 며칠 갈지 정하지 못했다면 일정부터 보고, USJ나 해유관 중에서 고민된다면 관광지부터 보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이 걱정된다면 교통부터 보면 됩니다.

아이와 오사카, 먼저 볼 순서

오사카는 난바, 우메다, USJ, 해유관, 나라, 교토까지 선택지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전부 넣으려고 하면 하루에 갈 수 있는 장소가 계속 바뀝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하루에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아침 준비가 길어지거나, 점심 이후에 졸려 하거나, 줄을 오래 서면 다음 장소를 빼야 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그래서 관광지 개수보다 먼저 며칠을 쓰는지, 하루를 통째로 쓰는 장소가 있는지, 숙소에서 이동이 짧은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1. 며칠 갈지 정하지 못한 경우

2박3일이라면 시내와 해유관 정도로 나누는 일정이 들어갑니다. 3박4일이라면 USJ 하루를 따로 빼고 나머지 하루를 시내나 근교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가고 싶은 장소가 먼저 떠오른 경우

USJ를 넣는 날은 다른 장소를 같이 넣기 어렵습니다. 해유관은 관람 후 덴포잔이나 쇼핑몰을 바로 이어서 넣을 수 있습니다.

3. 공항 이동이 먼저 걸리는 경우

늦은 도착이면 첫날은 숙소 이동과 식사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숙소 위치에 따라 첫날 저녁에 난바 주변을 볼지, 바로 쉬어야 할지가 달라집니다.

2박3일과 3박4일

낮잠을 자거나 오래 걷기 어려운 상태라면 일정부터 보는 쪽이 맞습니다. 하루 차이지만 USJ를 넣을 수 있는지, 근교를 넣을 수 있는지가 달라집니다.

2박3일에 USJ까지 넣으면 시내 시간이 줄어듭니다. 아이가 이동 중에 잠을 잘 자는 편이 아니라면 장소를 줄이는 쪽이 낫습니다.

2박3일

첫날은 숙소 이동과 난바 주변, 둘째 날은 해유관이나 USJ 중 하나, 마지막 날은 공항 이동 전 짧은 일정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박4일

USJ 하루를 따로 쓰고, 시내와 근교 중 한 곳을 나눠 넣을 수 있습니다. 낮잠 시간이 아직 필요하다면 하루에 한 지역만 넣는 쪽이 덜 바쁩니다.

USJ 포함

입장부터 퇴장까지 시간이 길어집니다. 같은 날 다른 장소를 넣으면 저녁 식사 시간이나 숙소 복귀 시간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USJ와 해유관

USJ는 대기 시간이 겹치는 구간이 많습니다. 입장, 어트랙션, 식사 모두 줄을 서는 시간이 포함됩니다.

해유관은 관람 시간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관람 후 바로 덴포잔이나 쇼핑몰로 이동할 수 있어서, 오후 일정을 따로 붙이기 쉽습니다.

USJ 기준

하루 대부분을 사용합니다. 전날 일정을 줄이고, 다음 날 오전도 늦게 시작하는 쪽이 아이에게 덜 부담됩니다.

해유관 기준

오전과 오후를 나눠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해유관 관람 후 덴포잔이나 쇼핑몰을 바로 이어서 넣을 수 있습니다.

나라·교토

이동 시간이 추가됩니다. 하루에 한 지역만 넣으면 점심, 낮잠, 저녁 시간을 다시 잡기 쉽습니다.

관광지는 “갈 수 있는지”보다 “다녀온 뒤 다음 일정을 넣을 수 있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한 장소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날이 생깁니다.

그래서 하루를 많이 쓰는 장소는 따로 빼고, 아이 상태에 따라 다음 장소를 넣거나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을 남겨두는 편이 낫습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도착 시간이 늦거나 짐이 많다면 교통부터 보는 쪽이 맞습니다. 첫날 일정은 공항에서 숙소까지 걸리는 시간에 따라 거의 정해집니다.

난바는 공항에서 들어가는 길이 단순한 편입니다. 우메다는 교토나 고베 같은 근교 이동을 넣기 쉽지만, 역 안에서 걷는 구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늦은 도착

체크인 후 식사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비행기에서 잠을 못 잤다면 첫날 관광지는 빼는 쪽이 낫습니다.

짐이 많은 경우

환승 횟수와 역에서 숙소까지 걷는 거리를 먼저 봐야 합니다. 계단이나 긴 통로 구간이 많으면 아이보다 짐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패스 vs IC

이동 횟수보다 실제로 몇 번 이동할 수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계획한 이동 횟수를 다 채우지 못하는 날도 나옵니다.

지금 먼저 정할 것 하나

처음부터 전부 정하려고 하면 일정이 계속 바뀝니다. 며칠 갈지, 어디를 꼭 갈지, 공항에서 숙소까지 어떻게 갈지 중 하나를 먼저 정하면 됩니다.

며칠 갈지 정하지 못했다면 일정 글로, USJ와 해유관이 고민된다면 관광지 글로, 공항 이동이 걸린다면 교통 글로 이어서 보면 됩니다.